토요일, 11월 16, 2024
HomeToday하이블럭스, 만화영상진흥원과 NFT 작품 관련 업무협약 추진

하이블럭스, 만화영상진흥원과 NFT 작품 관련 업무협약 추진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전문 업체인 하이블럭스가 최근 만화영상진흥원과 NFT 작품 제작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이블럭스는 지난 4월 초 만화 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및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이블록스와 만화영상진흥원은 이번 협업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 연계 사업을 맺고 이에 대한 공동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블럭스의 이요섭 대표는 “가상 자산 사업자 획득 후 론칭할 계획이었던 NFT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NFT작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진흥원이 보유하고있는 선별된 만화IP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IP를 NFT작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블럭스는 지난 2021년, 크리에이터스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시장 확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당시 양사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게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이블럭스는 2021년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 명을 넘어선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하블(HABL)’을 출시하고 후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나갔다.

‘하블(HABL)’은 온라인상의 방대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라 선별 및 공유하고 소통하는 ‘큐레이션’을 핵심으로 하는 서비스다.

또한 하블은 이용자들의 활동에 비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레이면서 수익 축적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당시 하블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던 크리에이터스(XREATORS)는 콘텐츠를 직접 구축하는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해 거래를 중개하는 ‘소셜 크리에이터 NFT 마켓’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한편 크리에이터는 NFT를 수집의 대상으로만 취급하지 않고 자산의 일부로 접근해 라이선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수익 제공, 분할 판매, 외부 저작권 마켓 연동 등 여러가지 수익 활동을 제공해온 바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