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블록체인은 다음 달부터 100만 달러가 넘는 시드 펀딩과 참가자를 위한 경품을 내걸고 해커톤 등록을 시작했다.
하모니 측은 목요일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발표에서, 해커톤은 기존의 금융계 인사들을 더 많이 영입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 의정서는 소셜 지갑과 키리스 보안, 크로스 체인 및 트러스트리스 브리지, 핀테크 통합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각 범주마다 4가지 과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모니 측은 “블록체인에서 금융은 상품시장이 적합한 시장이라 보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대부분의 디파이는 전통적인 금융에서 오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우리는 DeFi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TradFi를 도입하고 싶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가르쳐 줄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는 그들이 디파이의 힘을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도울 수 있으며, 그들에게도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시스왑의 핵심 개발자 오마카세는 Earn.com 공동 창업자 릴리 류, 디파이 얼라이언스 리더 임란 칸 등과 함께 이번 행사의 특집 연사 또는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폰서로는 코인게코, 메사리, 막을 수 없는 도메인, 디앱라다, 스시스왑, 도라핵스, 뉴스 플랫폼 더 디파이앤트, 허밍봇 등이 있다.
하모니 메인넷은 거래 처리와 데이터 병렬 저장을 위한 부분으로, 체인을 분리하는 신뢰성이 없는 이더리움 브릿지가 탑재된 샤딩 프로토콜을 2019년 첫 라이브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후 하모니로 이주해 생태계 내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토큰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테라와 함께 여러 파트너십과의 통합을 발표했다.
한편, 하모니 측은 지난달 100억 명을 목표로, 해커톤을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팀 구성은 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 마감은 8월 15일이며, 제출 마감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주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