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FSN의 자회사 ‘핸드스튜디오’가 갤럭시아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핸드스튜디오는 자사의 NFT(대체불가토크) 퍼스트 월렛인 ‘페이버렛(FAVORLET)’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로써, 국내 최다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하는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출시함과 동시에 블록체인 프로젝트 ‘갤럭시아(GXA)’를 운영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규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로 알려진 ‘핑거랩스’가 오픈한 페이버렛에 가상화폐인 갤럭시아를 연동할 예정이다.
핑거랩스는 클레이(KLAY), 페이버(Favor)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기존 버전에 갤럭시아가 추가되면서 페이버렛의 활용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페이버렛은 NFT 콜렉션의 바닥가를 비롯해 각종 거래 정보, 공식 채널과 같은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NFT 전용 월렛으로, 지난 5월에는 페이버렛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었고 이번 9월 안으로 iOS 버전이 론칭될 예정이다.
핑거랩스는 국내 NFT 시장 규모가 점점 확장되고있는 상황에서 NFT 전용 월렛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NFT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홀더 인증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FSN의 이상석 대표이사는 “페이버렛 활용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암호화폐와 연동할 계획을 갖고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핑거랩스는 그동안 ‘선미야클럽’을 비롯해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등 PFP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또한 NFT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클루시브(Xclusive)’와 NFT 퍼스트 월렛인 ‘페이버렛’을 연이어 론칭하면서 우리나라 NFT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