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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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NFT 아트·메타버스 업무협약…’아트뱅크’ 만든다


하나은행이 미술품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아트·메타버스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서울옥션과 ‘차별화된 아트뱅킹과 아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옥션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회사로 국내 및 홍콩에서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670억원의 낙찰 총액을 기록하는 등 국내 경매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미술을 자산관리와 결합한 ‘아트뱅크’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제휴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 매매 및 거래 연관 비즈니스 ▲미술품 시장 컬렉션 자문 ▲미술품 담보대출 등 전통적 아트 관련 서비스 ▲NFT, 메타버스 플랫폼 등 아트 연계 뉴비즈 발굴 ▲미술 관련 교육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제휴 및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문 및 구매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상반기에 출시될 은행 수장고 공간을 활용해 고객 소유 미술품을 보관하고, 전시까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자산 관리 브랜드인 클럽원 PB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고객에게 미술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국내 미술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옥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아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금융을 뛰어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모든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뱅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20년 금융사 최초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을 열었다.

이를 통해 고액 자산가와 미술품 수집가를 대상으로 미술과 금융을 결합한 ‘아트 펀드’ 관련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액 자산가의 자녀 세대에게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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