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깨비투자클럽이 오는 4월 18일 집단지성 스타트업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깨비투자클럽측은 이번 투자대회가 디지털 자산 플랫폼 인큐텍과 깨비투자클럽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집단지성 스타트업 투자대회’라고 전했다.
깨비투자클럽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4월 18일 오후 5시 강남 JBK타워에서 개최되는 ‘제2회 디지털 자산 투자포럼 IR NITE’은 ‘NFT와 디지털 자산의 투자기회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융합미디어협회, 블록체인투데이 등이 후원했고 미디어 스폰서로는 해시넷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신사업을 준비중인 스타트업 4곳이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 가능한 대상은 개인 및 기관투자자, 디지털자산 사업가 등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일반 참가자 등록 링크를 활용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일반 참가들의 수는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한다.
깨비투자클럽은 지난 2021년 BNK투자증권과 인큐텍이 공동주관한 제1회 디지털자산 투자포럼에서 결성된 바 있다.
깨비투자클럽은 현재 송인규 고려대 겸임교수가 대표로 이끌고 있으며 1년 안에 투자회원 10만명을 모아서 탈중앙화된 자율조적인 투자DAO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깨비투자클럽의 회원은 약 1100여 명이며, 최근 클럽의 멤버십 기능을 수행하는 ‘깨비 NFT’도 발행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디지털 자산 플랫폼 인큐텍은 지난 4일 자사가 운영중인 NFT(대체불가능토큰)투자클럽에서 ‘깨비 NFT(사진)’를 발행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깨비 NFT는 NFT투자클럽에서 멤버십 역할을 함과 동시에 현재 글로벌 NFT 거래소인 오픈씨에 등록된 상태다.
인큐텍의 NFT투자클럽은 NFT프로젝트를 초기에 발굴하고 공동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해왔다. 또한 투자가 진행된 후에는 커뮤니티 구성, 마케팅, 국내 및 해외 상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큐텍측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NFT투자클럽의 멤버는 약 930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