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자사 상품군에 SOL을 추가하겠다고 밝히면서, 솔라나(SOL)는 11월 30일 장 중 상승세를 고수했다.
SOL은 전일대비 6.50% 이상 오르면서, 약 217.50달러로 반등했다. 솔라나 토큰의 상승은 주로 11월 28일부터 시작된 회복 움직임의 일환으로, 위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다 개월 상승 추세선을 유지 수준 (약 190달러)으로 테스트한 결과 20% 이상 반등했다.
최근 트렌드라인 유지선 부근에서의 매수세는 또한 SOL이 23.22달러의 최저치에서 260.69달러의 최고치로 도출한 피보나치 재추적 그래프의 23.6 피보나치 선(약 204달러)을 넘어서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에 따라 260달러 수준은 SOL과 신기록 사이의 마지막 방어선처럼 나타나고 있다.
독립시장 분석가 @fomocapdao는 “SOL은, 비록 지쳐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300달러가 가능하다(올 시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TVL, NFT, 타바스코, 발표 등을 의미하는 전체 생태계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솔라나를 추가하기로 한 그레이스케일의 결정은 더 높은 순자산 및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SOL을 가시화 할 것을 약속했다.
이 같은 결정에는 솔라나가 2021년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놀라운 성장을 한 것이 주된 이유로 작용했다. 레이어원 프로토콜은 사용자들에게 가장 저렴하고 가장 빠른 공공 원장 중 하나를 제공한 후, 메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부상했다.
솔라나의 생태계는 탈중앙화금융(DeFi), 대체불가능 토큰(NFT), 웹 3.0 등 전 분야에 걸쳐 분산된 5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네트워크 이용자는 120만 명에 이른다.
그 중에는 억만장자 샘 뱅크만프리드의 FTX와 알라마다 리서치가 후원하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인 세럼도 있다.
이에 따라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수수료와 토큰을 담는 역할을 하는 SOL의 가격은 11월 순환 시가총액이 779억3000만달러에 육박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1만700% 이상 급등했다.
한편, 현재 700억 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닌 솔라나는 여전히 시가총액 4위의 블록체인으로,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손넨쉬인은 솔라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노출되길 원하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욕구’가 이미 존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