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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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디지털통화 실험 진행하나?

가나은행(BG)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실험 도입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니스트 애디슨 가나 중앙은행 총재는 21일(현지시간)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BoG가 CBDC를 창설하기 위한 진전 단계에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애디슨 총재는 이번 연설의 일환으로 계획된 e-cedi가 개발 및 평가 단계를 거친 후 전국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BoG 총재에 따르면, 최종 단계에는 CBDC가 전국 유통되기 전에 실현 가능성과 관련된 문제들을 확정하기 위한 시범 연구가 포함될 것이다.

애디슨 총재는 “지금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설계 단계가 이미 완료 단계에 이르렀으며 2단계에서는 구현 팀이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일럿 연구는 모바일 결제를 위해 계획된 e-cedi의 제한된 롤아웃을 포함할 것이다.

에디슨 총재는 “그 파일럿을 통해 이것이 실현 가능한지, 그리고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수정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디슨에게 미국 측은 “가나은행은 아프리카 중앙은행 중 최초로 우리가 전자세디(e-cedi)의 개념을 살펴보는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고 있다고 선언한 은행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륙의 CBDC 개발을 개척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전에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BoG는 2019년 말부터 CBDC를 만들 가능성을 탐색해 왔다.

2020년 6월, 중앙은행은 실험적인 e-cedi 프로젝트를 시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에디슨 총재는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에 대해 언급하며 투자자들에게 가상화폐의 변동성을 경계하라고 경고했다.

애디슨에 따르면 암호화폐 가격의 불안정성은 암호화폐를 계정 단위와 교환 매체로 적합하지 않게 만든다.

대신 애디슨은 BoG 총재가 암호화폐보다 더 나은 형태의 디지털 화폐라고 밝힌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더 강조할 것을 요구했다.

가나의 디지털화폐는 전자 화폐 설계와 관련된 초기 단계를 거친 것으로 보이며, 애디슨은 프로세스가 완료될 시 BOG가 구현 단계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구현되는 단계에서는 사람들이 현재 실행하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기타 애플리케이션에서 디지털 CEDI를 사용할 수 있는 파일럿 단계를 거치게 된다.

가나는 아프리카에서 디지털화폐 발행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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