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NFT 허브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삼성역과 코엑스 옥외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NFT 아트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디지털 콘텐츠로만 접하던 NFT를 코엑스 광장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해 다른 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예술 작품, 음악,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과 희소성을 보장할 수 있어 최근 문화예술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된 ‘제1회 제노 NFT 콘테스트’의 수상작들로 구성됐다.
국내 최대 NFT 작가 커뮤니티 ‘Korean NFT’와 함께 한 이번 콘테스트는 단순 이미지뿐만 아니라 영상, 3D 등 디지털 아트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외 수천 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글로벌 NFT 아트 에이전시 누모모(NUMOMO)의 대표 롤프 호퍼(Rolf Hoefer)를 비롯해 국내 권위있는 갤러리 관장 및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작 선정에 객관성을 더했다.
수상자는 △Miroslav IV △Valtari △NAKTA △Humnyawe △Regina Kim △Mariart △Jeehyun Kim △HYUNJINERY 등 총 8명이다.
제노 NFT 허브는 이번 코엑스 옥외 디스플레이 전시 외에도 수상작품을 활용해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에서의 NFT 발행과 에어드랍 이벤트, 오프라인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제노 NFT 허브는 NFT의 발행과 거래 모두를 지원하는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를 갖추고 있고, 작가 및 브랜드를 비롯한 크리에이터들과 NFT 콜렉터들이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 NFT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이 더욱 쉽게 NFT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노 NFT 허브 관계자는 “제노의 NFT 공모전 수상작을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NFT 마켓플레이스에서의 NFT 발행과 에어드랍 이벤트, 오프라인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