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일, 주식회사 ‘지브릭’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역 플랫폼 신사업 추진 계획을 언급했다. 지브릭은 국내에서 ‘다다닥(DADADAC)’ 이라는 게임 플랫폼을 출시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다. 지브릭의 무역 플랫폼 개발 계획은 최근 비대면 거래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과 국산 제품에 대한 인기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무역시장의 발전 상황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지브릭 측은 무역 플랫폼 출시 계획에 대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기업들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무역거래 진행과 함께 여러 가지 국내외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분야에서만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닌 다방면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지브릭은 모바일 메신저 ‘크래커(Crecker)’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결제서비스에 대해, 국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사업으로 여기며 해당 기술 및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무역 플랫폼 개발 이라는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무역거래에 이어 국내외 정보교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는 등 많은 목표들이 깃들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지브릭 측은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마련중이며, 현재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브릭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 무역 플랫폼과 결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브릭은 또한 기존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구성해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사례를 만들겠다는 뜻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