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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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 우드, 쿠사마 슬롯 경매 일정 발표

폴카닷과 쿠사마의 제작자 가빈 우드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쿠사마 낙하산 슬롯 경매를 위한 일정을 발표했다.

22일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중앙유럽서머타임(Summer Time)에 첫 낙하산 경매장이 문을 열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쿠사마 평의회를 비롯한 KSM 이해당사자들의 승인을 받는 잠정 일정에는 입찰 기간이 22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17일까지 첫 낙하산 경매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만약 쿠사마 평의회가 이 일정을 승인한다면, 6월 22일 오전 11시까지 사상 최초의 낙하산 슬롯 경매 당첨자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1시간 후 두 번째 낙하산 슬롯 경매가 시작되며, 우드 게시물에 따르면 일주일 간격으로 슬롯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처음 5주간의 경매를 거친 후, 우드는 앞서 언급한 일정에 따라 5회의 낙하산 슬롯 경매를 시작하기 전에 네트워크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잠시 멈추라고 권고했다.

지난 5월, 쿠사마는 마침내 낙하산을 탈 준비가 되었다고 보고했던 바 있다.

우드에 따르면, 쿠사마 개발자들은 슬롯 경매를 열거나 낙하산을 배치하는 데 기술적인 장애물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 경매는 폴카닷 위한 카나리아 네트워크인 쿠사마 중계망에 어떤 낙하산이 추가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우드는 쿠사마 낙하산을 띄워 가동시켜야 할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쿠사마는 폴카닷 카나리아 네트워크로서 존재하며 따라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야생에서 기능성을 존재하게 함으로써 심각한 문제로부터 폴카닷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보호막을 주는 양은 어떤 면에서 폴카도트 이전 활동 시간과 비례하기 때문에 폴카닷을 위해 이 논리를 최대한 빨리 전개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정 시작에 주어진 1주간의 헤드업으로 지역사회가 쿠사마(KSM)를 따돌리고 경매 입찰에 자금을 조달할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에서 시가총액이 30위인 쿠사마는 폴카닷과 동일한 코드베이스를 사용해 구축된 전문 블록체인의 네트워크다.

쿠사마는 폴카닷의 창립자이면서 이더리움의 공동창립자인 개빈 우드에 의해 2019년 설립됐다.

쿠사마는 폴카닷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탄광카나리아’로 구축된 네트워크다. 유효성 검사기의 설정을 연마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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