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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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 중 8곳, 이미 현물 ETF 상품 거래 중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일부 주요 국가들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거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상자산 분석기업 코인게코에 따르면 12월 기준 시장에서 거래 중인 현물 비트코인 ETF는 총 22개로, 총 자산 규모는 60억1000만 달러(약 7조8238억원)에 이른다.

현재 현물 ETF는 G20 국가인 캐나다, 독일, 브라질, 호주와 조세 피난처인 저지,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건지 등 전 세계 8개국에서만 승인돼 거래 중이다.

거래되고 있는 현물 ETF 상품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된 것은 2020년 6월 거래를 시작한 독일의 ETC Group Physical Bitcoin (BTCE)이다. 이 상품의 자산 규모는 11억2000만 달러(약 1조4580억원)이다.

현물 비트코인 ETF가 가장 많이 거래되는 국가는 캐나다이다. 캐나다에는 6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 상품이 거래 중이고, 자산 규모는 27억9000만 달러(약 3조6320억원)로 조사됐다.

캐나다가 거래 중인 상품의 자산 규모는 전 세계 현물 비트코인 ETF 규모 자산(60억1000만 달러)의 46.3%를 차지한다.

현물 ETF 상품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SEC가 내년 1월 중에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아크인·21셰어즈, 블랙록, 반에크, 피델리티 등 다수 현물 ETF의 승인 기한이 1월 10일~17일에 몰려있기 때문에 SEC는 내년 1울 중순까지 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로이터 통신은 SEC와의 회의에 참석한 임원을 인용해 “SEC가 2024년 첫 영업일 이내에 현물 ETF를 승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전문 분석가도 “SEC는 특정 기업에게 이점을 주지 않기 위해 1월 중순 경 10여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을 한꺼번에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했다.

현물 ETF가 승인되면 사실상 비트코인이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기에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C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말까지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반감기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인해 2024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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