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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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보유중이던 2200만 GBTC 전량 매각완료…’매도압력 완화될까?’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를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B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우리는 GBTC 매도세를 겪어야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GBTC를 매도한 사람들은 규제로 인해 30일이 지나야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할 수 있다. 또한, 아직 규정 문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럽에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를 당장 살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보유하고 있던 2200만 GBTC를 모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2200만 주의 GBTC 가치는 1월 11일(현지시간) NYSE 아르카에 상장된 날 기준 9억 달러(=1조 2,028억 5,000만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FTX는 2023년 10월 25일 기준 2230만 GBTC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해당 가치는 약 5억 97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이를 두고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가격이 하락한 것과 관련해서 “FTX의 파산 재산 2200만 주 GBTC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날 로이터가 “FTX의 관계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그레이스케일을 상대로 제기한 GBTC 및 ETHE 환매 요구 소송을 취하했다”고 전했다. 

알라메다는 지난해 3월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신탁인 GBTC와 이더리움 신탁 ETHE의 환매를 거부하며, 높은 운용 수수료를 수취하고 있다. 주주들의 비용으로 자신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면서 그레이스케일 및 경영진에게 환매 허용 및 운용 수수료 인하 관련 금지명령 구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 GBT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아 현물 ETF로 전환에 성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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