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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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사태에도 11월 NFT판매량 전월대비 13%증가?…’알라메다 월렛 57개 NFT, 불확실성↑’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NFT 판매량이 5.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 대비 약 13.2% 증가한 수치로, 이와 관련해 크립토슬램의 NFT 관계 전략가인 예후다 페체는 “FTX 붕괴로 인한 시장 혼란이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난달 NFT 판매량이 왜 증가했는지 정확히 분석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알라메다 리서치 월렛에는 57개의 NFT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향후 시장에 어떤 불확실성을 불러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평했다.

3일(현지시간) NFT스캔에 따르면, 이날 기준 OKX 풋볼컵 NFT가 24시간 기준 이더리움에서 민팅 수량 총 1만7,151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가스 소비량 역시 55.9744 ETH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OKX 풋볼컵 NFT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0.01ETH를 스테이킹할 시 월드컵에 출전한 32개 국가대표팀 중 3개 팀의 NFT를 무료 민팅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이날 스테픈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르헨티나 레전드 축구선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SaaSGo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제네시스 NFT 드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SaaSGo의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으며, SaaSGo 플랫폼에서 NFT 마켓플레이스와 축구 NFT 컬렉션을 론칭할 예정이다.

SaaSGo는 법정화폐-디파이 통합 웹3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한편, 1일(현지시간) 웹3 결제 인프라 업체 문페이가 내년 초 소울바운드토큰 방식의 NFT 로열티 프로그램 ‘웹3 패스포트’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울바운드토큰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개인 신원을 나타내는 양도 불가능한 토큰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패션, 스포츠, 음악,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티켓팅 관련 독점 이벤트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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