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앱 발로라가 2천만 달러를 모금하고 셀로 로부터 독립한다.
발로라(Valora)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자금을 제품 개발에 사용 및 교육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셀로(Celo) 구동식 암호화폐 지갑 발로라가 독립 법인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2,000만 달러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7일 발표에서 안드레센 호로위츠, 폴리체인 캐피털, SV 엔젤, 니마 캐피털, NFX, 발로라 캐피탈 등이 이제부터 독립 회사로 운영될 이 암호화폐 앱 발로라의 시리즈 A 라운드에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셀로 cLabs cLabs의 소비자 성장 책임자를 지낸 재키 보나가 발로라의 새 최고경영자(CEO)가 된다.
보나는 “독립기업으로, 그리고 암호화폐 세계 전반에서 이 중요한 진화의 이렇게 역동적인 시기에 발로라를 이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지만, 회의론이나 접근성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방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로라는 이번 자금을 상품 개발에 사용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발로라 플랫폼은 전세계에 자금을 보낼 수 있는 5만3천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 2월 처음 출시된 발로라는 셀로 생태계 내 다른 가상화폐의 지원을 받아 셀로달러 스테이블코인(cUSD)으로 결제 송금이 가능하다.
셀로 블록체인의 토종 토큰인 CELO 가격은 보도 당시 2.55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