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iOS 최소지원 운영체제 상향 조정 소식을 전했다.
포블게이트가 8월 30일부터 보안 강화 및 향상된 성능의 앱 서비스를 실현을 목표로 최소지원 운영체제 버전을 iOS 13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8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운영체제 상향 조정 방침에 의해 iOS 13 미만은 포블게이트 앱 서비스 접근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IOS 13 이상의 앱인 경우에만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설정,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순으로 조회, 진행 가능하다.
iOS 13 미만에 해당하는 하위 버전은 모바일 앱 업데이트 및 서비스 지원이 안되는 경우에도 모바일 웹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포블게이트의 한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최소 지원 버전의 상향 조정을 결정하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블게이트 앱을 활용하시는 분들은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목적으로 최신 버전에 맞는 업데이트를 권한다”고 말했다.
포블게이트는 얼마 전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 입점까지 완료했으며 자금세탁방지(AML)를 비롯해 의심거래, 이상금융거래탐지, 고객확인제도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한 고객자산 보호 및 간편하고 신속한 거래를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중이며, 은행 실명 계좌 확보를 바탕으로 원화 마켓 오픈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최근 주식회사 FD인터내셔널과 국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포블게이트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바탕으로 암호화폐를 모바일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다중 서면 기술을 바탕으로 콜드월렛 보관을 비롯해 데이터 모니터링 등 보안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간편 로그인, 트레이딩 뷰 차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