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코인결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더나인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8일 포블게이트는 키오스크(무인 결제 시스템) 플랫폼 운영업체인 더나인컴퍼니코리아와 블록체인 코인결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 추진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더나인컴퍼니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현지 농어민과 협력을 추진하며 해당 지역 특산물을 유동인구가 밀집된 지역과 관광지에 설치돼있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포블게이트는 더나인컴퍼니의 지역 특산물 키오스크를 통해 더나인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결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더나인 코인으로 결제하게되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보다 5초 정도 더 빠르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고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포블게이트측은 “더나인컴퍼니와 추진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을 확대한다는 사실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향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블게이트는 오랜 시간동안 블록체인 업계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축적해온 기업이다. 또한 다양한 성공 경험을 누적해오며 유망 가상자산을 발굴하는 등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데 집중해왔다.
한편 지난 11일 포블게이트는 창립 3주년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발표하며 이용자 환경과 경험(UI/UX) 개선을 도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블게이트는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편리한 이용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내용으로는 거래소 이용가이드 탭 추가, 실시간 가상자산 거래 정보 제공 기능, 모바일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QR코드 연동 지원 기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