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와 경쟁구도를 가진 밈코인 ‘플로키이누(Floki Inu)’가 최근 체인링크와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밈코인 ‘플로키이누’는 서비스 성능을 제고하고 이용자 기반 확장을 목적으로, 체인링크 키퍼스(Chainlink Keepers) 서비스를 토큰 잠금 프로토콜인 플로키파이 로커(FlokiFi Locker)에 통합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플로키측의 한 관계자는 “체인링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분산형 스마트 계약 자동화 서비스 활용, 토큰 잠금 프로세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로키는 디파이, NFT,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재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태계다.
플로키 생태계는 밈 문화를 강화함과 동시에 커뮤니티에 토큰 유틸리티를 마련하고 전 세계에 존재하는 저개발 국가에 학교를 짓고자 한다.
한편 체인링크 키퍼스는 스마트 계약을 진행하는 대신, 작업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형성된 분산형 서비스다. 플로키파이 로커는 체인링크 키퍼스를통해 토큰 잠금 프로세스를 자동화처리한다.
이는 이용자들이 토큰을 예치한 후 UI를 통해 토큰을 잠그는 것을 시도할 때 체인링크 키퍼스가 밴엔드 스마트 계약 프로세스를 자동화 처리하는 것을 돕는다.
이 작업이 이루어지면 엔지니어는 프로토콜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플로키 이누(Floki Inu, FLOKI)즌 지난해 12월 17일 어센덱스 USDT 페어에 최초 상장됐다.
당시 어센덱스에 상장한 플로키 이누는 일론머스크의 시바견 ‘Floki’로부터 영감을 얻어 생성된 코인으로, 주력하는 유틸리티 제품으로 3D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인 ‘Valhalla’이 있다.
Valhalla는 P2E를 바탕으로 온체인 NFT 상호작용을 구현함과 동시에, 메타버스 세계 내에서도 원활한 상호작용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한편 Valhalla 게임 내부는 플로키로 운영되는 만큼 물약, 수정 등 주요 아이템을 확보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플로키를 통해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