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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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업계 전문가 대상 조사 결과, 비트코인 4분기 8만 달러 찍고→7만 달러 마감

금융 도구 및 상품 비교 사이트 ‘파인더(Finder)’가 핀테크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우호적인 거시 환경과 강력한 온체인 펀더멘털, 그리고 미국의 새로운 선물 기반 거래소 거래 펀드(ETF:상장지수펀드)의 승인 등을 통해, 이번 분기에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할 것이라고 한다.

50명으로 구성된 이 업계 패널은 비트코인이 이번 4분기에 8만 달러를 잠깐 상회한 후, 약 7만1,400달러로 올 해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스 프로에 따르면, 대표적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6만6000달러를 잠시 상회한 후 소폭 하락하며 오후 4시 경 기준으로 6만4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8만 달러’의 목표는 향후 몇 달 동안 BTC의 상승 폭이 약 24%에 이를 것 임을 나타낸다.

파인더의 조사대상 패널에는 ‘사이퍼펑크 홀딩스’ 최고 운영 책임자인 다니엘 카웨리, ‘비트코인 리저브’의 CEO인 닉 오라예프스키, ‘크라켄’ 이사인 조너슨 밀러, ‘아르케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베틀 룬드, ‘크립토퀀트’의 기영주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아시아, 유럽, 호주의 7명의 대학교수들 또한 참여했다.

비록 이같이 합의된 비트코인 예상가격은 앞으로의 강세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있긴 하지만, ‘7만 달러’ 대의 올해 마감 가격은 지금까지 많은 분석가들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믿고 있는 비트코인의 ‘6자리 수’돌파 가격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스탠다드 차타드 및 블룸버그의 전망에 따르면, 기술적, 근본적, 채택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올해 ’10만 달러’ 비트코인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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