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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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내정자, 암호화폐를 금융자산으로 보기 어려줘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암호화폐를 금융자산으로 보지 않는다. 

고승범 금융위원회((FSC) 의장 내정자는 국내 언론인과의 기자 간담회에서 G20, 국제통화기금(IMF) 등 저명한 기관의 핀테크 전문가들이 “가상통화를 금융자산으로 보기 어렵고, 통화로서 기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고승범 내정자의 발언은 주로 단기 차익을 위해 투자하는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고 한다. 

투자자들은 또한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대응하여, 암호화폐를 집을 살 수 있는 공정한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또한 과도한 가계신용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1년 3월 현재 한국의 가계신용은 9.5% 증가한 1,765조원으로 약 1조 5,200억 달러에 달했다. 

고승범 내정자는 늘어나는 가계부채 억제를 위한 수단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융위는 기존의 채무불이행 방지책을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추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당국은 사기성 집단계좌와 차명계좌 운영 혐의로 수많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8월 9일, FCS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중단한다는 그러한 주장을 부인한 바 있다. 

관계자는 “해당 11개 거래소는 예치금 회수를 목적으로 실명계좌를 개설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만 해도, 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9월 24일까지 지역 당국에 자진 등록하지 않을 경우, 징역 또는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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