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인 비교를 봤을 때, BTC/USD에 대해 더 이상 하락할 여지가 없음을 시사한다고 쥬리엔 팀머는 내다봤다.
비트코인(BTC)은 이미 최저가를 기록했는데, 업계 최고 경영자 중 한 명인 쥬리엔 팀머는 BTC 가격 조치가 4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14일(현지시간) 트윗에서 미국의 다국적 금융회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의 글로벌 거시 담당 이사인 쥬리엔 팀머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황소는 자신감을 높인다>
BTC/USD는 월요일 밤 4만 달러의 저항을 뚫고 급상승한 후 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아직 4만7000달러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는 트레이더들의 예상이 이행되진 않았지만, 일론 머스크와 폴 튜더 존스 같은 사람들의 신선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칭찬에 힘입어 분위기는 대체로 긍정적이 되었다.
팀머는 비트코인의 다음 행보를 차트화 할 때, 더 낮지 않으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볼 때가 왔다고 본다.
그는 “내 생각에 바닥은 지나간 것 같다”고 요약했다.
팀머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슷한 바닥범위 형태를 강조하는 관계인 GS Retail favorites basket 과 BTC/USD를 비교한 차트를 업로드했다.
피델리티는 최근 비트코인 활동을 늘려 전용 분석 플랫폼을 출시하고 거래소 트레이드 펀드(ETF) 론칭까지 신청한 상태이다. 미국 규제당국은 5월 말부터 이 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하기 시작했다.
한편, 암호화폐의 또 다른 측면은 고전적인 감정 지표인 ‘크립토 공포 & 탐욕 지수’가 40에 육박하며 강세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중에 38까지 반등해 ‘중립영역’에 근접했다.
이 지수는 감정 측정 바스켓을 사용하여 거래자가 지나치게 강세인지, 특정 가격에 약세를 보이는지, 그리고 토큰이 과대 판매되었는지 또는 반대로 매도될 예정인지를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