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HomeCrypto피델리티, 퇴직연금 BTC투자 이어 개인투자자 BTC거래 서비스 출시예정

피델리티, 퇴직연금 BTC투자 이어 개인투자자 BTC거래 서비스 출시예정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미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빠른 시일 내에 더욱 다양한 개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개인 투자자가 중개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피델리티의 증권 계좌 수는 3,440만 개 이상이다. 다만, 이와 관련해 피델리티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


올 초 피델리티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인 401(k) 이용자들이 퇴직연금 계좌에 비트코인을 입금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같은 날 트레이드아라비아에 따르면, 세계 3대 컨설팅 기업 중 하나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최근 디지털 거래소 ADDX와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서 “토큰화 자산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약 50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16.1조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약세장이 길어지며 자본이 실행 가능한 블록체인 사용 사례에 집중되고 있다”며, “토큰화 자산은 어떠한 투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줄 수 있다. 최소 수백만 달러가 필요한 어떤 상품의 최소 투자액을 수천 달러로 줄일 수 있으며, 토큰화 기술 이전에 이런 종류의 투자 기회는 기관 투자자에 한해 제공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 토큰화 자산은 국경의 제한을 받지 않아 전 세계 투자자들이 유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3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9점 상승한 34점을 기록했다. 투심이 대폭 개선되며 극단적 공포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된 모습이다.

한편, 1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친 암호화폐 성향의 캐나다 보수당 소속 피에르 푸알리에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보수당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현 야당인 보수당의 당 대표직을 정식으로 수행하게 됐다.

그는 오는 2025년 총리 후보로서 쥐스탱 트뤼도 현임 총리와 연방 선거에서 총리직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앞서 푸알리에 의원은 “캐나다를 글로벌 블록체인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며,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의 방어책”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또 “총리 재임기간 동안 CBDC 개발을 금지할 예정”이라고도 언급한 바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