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페임유니버스(FAME Universe)가 지난 3월 7일 페임 런칭을 기점으로 패션에 특화된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임유니버스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세일즈와 마케팅 등 매니지먼트에 바탕을 둔 콘텐츠 커머스 기업인 ‘서울쇼룸(Seoul Showroom)’과 패션 인프라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팩토링 기술을 적용한 패션스토어, 패션 아이템 제작 시뮬레이션을 도입한 시스템이다.
이로써 전통 산업의 패션 디자이너는 디지털 패션 디자이너로, 디지털 아티스트는 패션 디자이너로 커리어 전환 및 확장이 가능하게 된다.
이것은 Web3.0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형식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위한 디지털 패션 아이템을 거래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패션 프로토콜로 볼 수 있다.
한편 FAME NFT Marketplace는 패션 NFTs를 사고 팔고(민팅)할 수 있는 패션에 특화된 NFT마켓이다.
이는 패션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전문적인 패턴 등을 블록체인으로 저장하고 디자이너를 위한 저작권 보호와 더불어 상품 수익에 대한 권한도 지킬 수 있다.
또한 실물 패션과 디지털 패션을 통해 패션 컨텐츠 공급자로서 고객들에게 패션 NFT을 보유하게 함으로써 즐거움도 제공할 수 있다.
고객들은 소유한 NFT를 xFAME 내에서 제공되는 De-Fi, Yield Farming, Re-Sell 등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FAME DAO 및 FAME META Studio&Lab는 Web3.0 기반의 ‘하이버 커넥티드” 패션 플랫폼으로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형성되는 생태계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FAME의 핵심 안건 및 NFT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을 가질 수 있으며 DAO의 규칙 또는 거래 기록들은 전부 블록체인에 투명하게 저장 가능하다.
FAME META Studio & Lab에서는 어느 누구든 패션 디자이너가 될 수 있고, 창작도 할 수 있으며 구애받지 않고 패션 디자인 NFT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갖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