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파우누스글로벌’이 최근 HS88과 논휴먼 블록체인 플랫폼 강화를 목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6일, 파우누스글로벌은 주식회사 HS88(대표 김주형)과 블록체인 문화 산업의 성장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파우누스글로벌 주현 대표, HS88의 김주형 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서울 강남구에 있는 HS88 본사에서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양측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및 인적 인프라를 구축, 고성능의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서비스 모델의 고도화를 추진함으써 시너지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HS88은 블록체인 사업 모델을 발굴함과 동시에 관련 컨설팅을 제공해온 업체로써, 블록체인 영역에 관여했던 다양한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다.
HS88은 정기적으로 블록체인 컨퍼런스 KBCC를 추진하고 가상자산 커뮤니티인 코알라를 운영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
파우누스글로벌의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HS88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현재 많은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HS88의 인프라를 통해 향후 국내 블록체인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우누스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논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써 반려동물의 이력관리 및 동물 유기 방지를 목적으로 한 시스템을 마련중이다.
또한 반려동물에 관심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동물병원 의료 관계자가 제공하는 올바른 정보를 이들이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한편 지난 7월 초 파우누스글로벌은 리베동물메디컬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반려동물 질환 예방을 비롯해 반려동물 진료, 치료 목적의 의약(외)품 연구개발, 블록체인 기반 보안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주력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