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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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내부 고발자, 비트코인 지지 하며…회사가 이익을 제일 우선 시 해

페이스북의 전직 직원에서 내부 고발자가 된 프랜시스 하우겐은 자신의 푸에르토리코 피난처가 현재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우겐은 페이스북 상품 매니저로 일해 왔는데, 회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잘못된 정보를 퍼뜨렸다고 밝혔다. 그녀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자신이 수많은 기밀 연구 문서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문서들은 “페이스북이 어린이와 모든 사용자들의 행복보다 이익을 우선 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앞서 페이스북은 러시아 기관의 도움을 받아, 2016년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난을 받았다.

뉴욕 타임즈와의 후속 인터뷰에서 하우겐은 그녀의 재정 상황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예측 가능한 미래를 위해, 나는 암호화폐를 적절한 시기에 사뒀기 때문에…괜찮다.”

이제는 내부 고발자가 된 하우겐은 또한 이베이 공동창업자인 피에르 오미디야르가 후원하는 비영리단체(NPO)로부터 재정적인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오미디야르의 NPO 자금은 여행 및 관련 비용 조달에만 사용됐음을 명확히 했다.

하우겐에 따르면, 자신이 푸에르토리코로 거처를 옮긴 것은 비트코인(BTC) 및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누리는 ‘크립토 프렌즈’에 합류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한편, 이 상징적인 내부고발자와 더불어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또한 전 세계 각국 정부의 규제 압박 속에 ‘비트코인 경제’에 대한 지지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월 4일, 스노든은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를 전면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10배 성장한 것에 대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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