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Diem을 이더리움(ETH)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결하려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앱)인 폰템네트워크가 45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모아 야심차게 추진 중인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폰템 네트워크는 폴카도 기판 기반 체인으로 설명되며, 이것은 페이스북의 디엠 블록체인의 테스트넷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폰템은 폴카닷 낙하산을 이용하여 개발자들에게 Diem의 잠재력을 소개하여 Diem 협회에 제출하기 전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폰템 공동 창업자인 스타스 오스킨은 자신의 플랫폼의 비전은 “개발자들이 디엠을 위해 건설하는 동시에 폴카도의 유동성, 데이터, 사용자 기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폰템의 후원자 중 하나인 키네틱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이자 경영 파트너인 잔 추씨는 “폰템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채택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Diem의 테스트장을 조성할 뿐 아니라 새로운 프로토콜과 커뮤니티를 위한 적극적인 입증장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대담한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프로젝트를 계속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를 채용할 의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최고 성장 책임자 역할을 위해 블록파이 출신 알레조 핀토를 영입했다.
알레조 핀토는 “폰템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위한 분산형 틀을 비전으로 허가받은 블록체인 시스템의 관료주의가 금융 포함을 향한 목표의 혁신을 방해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는 다짐을 말했다.
페이스북이 지원하는 Diem협회가 올해 말 스테이블코인 파일럿을 출범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럿은 미국이 지원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중심으로 한다.
Diem은 페이스북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암호화폐 오리지널 프로젝트의 축소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Diem은 2020년 말에 Libra에서 리브랜딩하여 이전 협회로부터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Diem코인은 페이스북에서 만든 것으로, 미국의 실버게이트 은행이 독점적으로 발행한다.
Diem이 실버게이트 은행과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Diem이 보유하고 있는 준비금과 Diem의 스테이블코인 결제시스템인 ‘디엠 페이먼트 네트워크’도 실버게이트 은행이 맡는다.
Diem은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주요 사업을 이전했다. 그리고 스위스 금융시장 감독청에 신청한 금융 결제 시스템 라이선스를 철회하면서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집행 네트워크에 ‘자금서비스 사업자’로 등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