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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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어와 오지스, IP 생태계 마련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 관련 협약 추진

엑스피어가 최근 오지스와 탈중앙화 콘텐츠 IP 블록체인 기술 공동 개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콘텐츠 IP 엑셀러레이션 플랫폼인 ‘엑스피어(XPeare)’가 블록체인 기술 업체인 오지스(Ozys)와 IP 생태계 마련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엑스피어와 오지스는 콘텐츠 IP의 디지털 자산화나 크로스 체인을 기반으로 IP의 여러가지 블록체인 메인넷 진출 및 유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블록체인 기술 등의 개발 업무를 공동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엑스피어는 탈중앙화 콘텐츠 IP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로, IP의 디지털 자산화 또는 퍼블리싱 및 펀딩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지갑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번 2022년 상반기 안으로 스토리 및 캐릭터 IP를 바탕으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를 목적으로 한 런치패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지스는 회사의 핵심 역량인 크로스체인 기술을 통해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를 활용해 분산화돼있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실질적인 연계를 이루고자 한다.

오지스는 얼마 전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인 폴리곤(Polygon)을 바탕으로 하는 탈중앙화 거래소 메시스왑(Meshswap)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알린 바 있다.

엑스피어 김강산 대표는 “오지스와의 기술 협약으로 IP 디지털 자산화 기술을 엑스피어 생태계에 연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탈중앙화 콘텐츠 IP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콘텐츠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오지스가 축적한 AMM 및 브릿지 개발 기술이 콘텐츠 산업과도 결합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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