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자산인 이더리움(ETH)이 앞으로 6500달러까지 폭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강세 유추는 “컵과 손잡이”라고 불리는 교과서적 기술 패턴에서 나온 단서다.
세부적으로 보면, 처음에 가격이 위쪽으로 크게 상승하고 나서 “컵”이라고 불리는 둥그런 바닥을 조각하는 것을 바로잡은 후에 컵과 손잡이 구조가 발달한다.
이는 이전 최고점을 향한 반등과 해당 수준 이상의 브레이크아웃(탈출) 시도가 실패한 데 따른 것이다.
그 결과, 가격은 다시 한 번 후퇴하고, “핸들”이라고 불리는 더 작은 라운딩 바닥을 갈아낸다.
결국 가격이 두 번째로 최고치로 올라가고 성공적으로 터지면서 컵의 깊이와 맞먹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그래서, ETH/USD 환율은 위의 도표와 같이 컵과 손잡이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TH/USD 컵의 깊이는 거의 2,437 달러다.
결과적으로, ETH/USD가 강세 브레이크 아웃을 위해 4,112달러의 저항을 재검사할 경우, 2,437달러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더리움은 결국 6,54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버드의 한 연구 결과, 컵과 손잡이 패턴이 데일리 시간표에서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에서 각각 65%와 68%의 성공률을 보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드 차타드는 9월 7일자 발행한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의 경제 사용 사례를 논의했으며, 1 ETH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향후 2만6000달러에서 3만5000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고서는 “현재 ETH 2.0으로의 전환은 더 복잡한 보안 문제를 제기할 수 있지만 기능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환경적 우려를 줄여 ETH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ETH 2.0 롤아웃 일정은 미끄러질 수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ETH 2.0을 위해 ETH가 스테이킹 됨에 따라 순공급 감소가 가격 쿠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