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가능한 지분 증명 합의 모델로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오랫동안 계획된 업그레이드는 개발자가 알트에어 업그레이드 날짜를 설정함에 따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의 대니 라이언 연구원에 따르면, 비콘 체인으로의 첫 메인넷 업그레이드로 묘사되는 Altair는 에폭 74240에서 대략 10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라이언 연구원은 이같은 기술 업그레이드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핵심 합의에 라이트-클라이언트 지원을 가져오고, 비콘 주 인센티브 회계처리를 정리하며, 검증자 인센티브로 일부 문제를 해결하고, EIP-2982에 따른 징벌적 매개 변수를 강화한다.”
EIP-2982는 지분 증명 프로토콜이 경제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징벌적 변수”를 도입한다.
‘비활동 유출’과 ‘슬라이싱’은 개선안에 따라 제안된 두 가지 벌칙이다.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는 8월 5일 거의 예정대로 도착하여 매우 기대되는 EIP 1559 제안을 받아들였다.
찬성론자들은 EIP-1559를 디플레이션 스위치로 홍보했는데, 이는 ETH의 순환 공급을 감소시킴으로써 기본료를 태우는 것을 포함했기 때문이다.
한편, 콘센시스로 옮기기 전에 이더리움을 공동 설립한 조셉 루빈은 런던이 ETH를 “초건전한 돈”으로 만드는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건전한’ 또는 ‘초건전한’ 화폐의 개념은 비트코인(BTC) 커뮤니티에 의해 대중화되었으며, 급격한 가치 하락이나 구매력 저하에 취약하지 않은 자산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