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25, 2024
HomeTodayETH 현물 ETF, 다음주 승인 유력? "모든 준비 마쳐진 상황...발표만 남아!"

ETH 현물 ETF, 다음주 승인 유력? “모든 준비 마쳐진 상황…발표만 남아!”

12일(현지시간)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게라시가 자신의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19b-4s(거래규칙변경)의 검토를 준비 중인 것 같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관련 정보는 극히 제한돼 있지만, 다음 주 승인이 예상된다. 지체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도 “이번 주 SEC에서 나온 소식은 없다. 모든 (ETH 현물 ETF) 발행사와 문서가 준비돼 있는데 왜 이렇게 지연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중에는 상황이 진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ETH 현물 ETF의 최종 승인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전략 책임자 토마스 퍼푸모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는 암호화폐 관심 증가, 자금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매달 7.5억~10억 달러의 자금이 ETH 상품으로 순유입되는데, 이에 따라 ETH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 미국 대선 결과는 향후 4년 동안의 정책·입법 의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최근 하원이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 폐지 결의안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집는 데는 실패했지만, 앞으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