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 현물 ETF에 대한 승인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24일 시장 참여자들은 시총 1,2위인 두 암호화폐 간의 ‘역학 관계’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기 트레이더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는 이더리움 ETF가 출시되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상당한 도전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이더리움 랠리로 인해 #비트코인 지배력이 다시 하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약 1.5년 동안 상승 추세였는데,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것이 있다면 ETF 승인에 힘입어 이더리움이 선두를 달리는 것일 것이다. 52%와 48%가 주요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다른 트레이더들도 본격적인 “알트시즌”의 서막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더리움 도미넌스의 상승 추세에 대한 중요성을 지적했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반감기 직전인 4월 중순에 57%를 기록했으며, 이는 2년 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또 다른 인기 트레이더 스큐는 본격 매수세가 유입되기 전에 BTC 가격이 얼마나 더 낮아질 수 있는지 살펴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약 6만 6,000달러의 관심 구간을 주목했다.
그는 5월 23일 발표한 X 분석글에서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입찰 유동성이 이 부근에 집중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큐는 이번 주 가격 상승이 “현물 거래소에 의해 주도 되었다”면서,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