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가 친환경 캠페인인 ‘메테라’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에코스가 최근 친환경 캠페인 메테라의 구성원이 됐다. 메테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에코스는 얼마 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증(Safer Choice)을 최다 획득하면서 플래티넘 제로 웨이스트(platinum zero waste)를 받고 연 매출 1조 규모의 사업체를 키워나가고 있다.
에코스는 지난 2008년에 EPA(환경청) 인증 및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모든 시설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탄소 중립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제조업으로는 최초로 탄소 중립, 에너지 중립, 제로 폐기물 등 3관왕 획득 등의 업적을 달성하며 주목을 끌어왔다.
에코스 측은 “메테라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친환경 기업들을 심사숙고한 끝에 에코스의 제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메테라 시스템에 지원한 많은 기업들 가운데 에코스가 선정된 이유는 에코스의 생분해성 세제가 최적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에코스 코리아는 “이번 메테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더욱 환경을 위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메테라
에는 현재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메테라 캠패인은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다회용 소비재로 전환함을 목표로 한다.
이와 동시에 결과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고, 모든 사람들이 환경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메테라가 세운 목표 중에는 현재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전국 사업장 222만 900개(커피 전문점 약 8만개)의 점포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도 포함된다.
메테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향후 2025년까지 국내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 일회용품이 없어지고, 다회용 소비재가 사용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