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직불카드 프로그램, 암호화폐 앱을 만든 크립토닷컴(Crypto.com)이 암호화 인텔리전스 기업 사이퍼트레이스(CypherTrace)가 개발한 상용 솔루션을 구현해 컴플라이언스 툴킷을 강화하고 있다고 암호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의 규정에는 암호화 거래소, 보호업체 및 장외 거래 데스크를 비롯한 규제 기관 및 가상자산사업자가 거래 중에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이 접근법은 금융 기관 간에 이루어지는 자금 이동에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도록 요구하는 미국과 같은 관할권의 자금 송신자에 대해 이미 시행 중인 요구사항을 광범위하게 따른다.
가상자산사업자에게 규칙을 특히 어렵게 만드는 것은 전 세계의 다양한 관할 지역에서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의 지침을 서로 다른 국지적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Traveler를 채택하기 전에 Crypto.com은 이미 세계 디지털 자산 경제를 위한 일관된 표준과 규제 관행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디지털 자산 교환 협회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협회에 가입돼 있다.
사이퍼트레이스의 오픈 소스 인 정보공유 아키텍처에 대한 장기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Traveler는 지침에 의해 요구되는 상대 가상자산사업자 실사를 구체적으로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이 솔루션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중요한 개인 식별 가능 정보를 공유하여 암호화 트랜잭션을 확인하고 가상자산사업자-to-가상자산사업자 전송과 수신자 가상자산사업자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이 도구는 들어오는 암호화 트랜잭션과 관련된 주소를 검색하고 원래 가상자산사업자를 확인한다. 또한 Know Your 가상자산사업자 디지털 인증서를 발행합니다. 이 모든 것은 중요한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를 위해 상호 인증된 암호화된 인프라의 기반이 된다.
Crypto.com의 최고 규정 준수 책임자인 안토니오 알바레스는 코인텔레그래프에게 회사가 사이퍼트레이스의 도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행 규칙 도구가 유용하려면 광범위한 수용성, 공통 표준 및 (다른 도구와의) 상호운용성이 필요하다. 사이퍼트레이스’s Traveler는 상호운용성을 포함한 몇 가지 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Trisa’s Alliance를 기반으로 한다”며, “Traveler를 구현하는 첫 번째 플랫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사이퍼트레이스 및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규정 준수 처리 방법을 표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초에 사이퍼트레이스의 수석 재무 분석가인 John Jeffaries는 “여행 규칙 시행은 동시에 크립토에게 가장 큰 이정표이자 가장 큰 차질이다. 업계가 제도적으로 수용된 자산 등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숙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또한 많은 교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나타내며 사용자에게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를 제기한다. 트라이사와 같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더라도 여행 규칙 준수 작업은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