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엔진 블록체인 생태계의 고유 토큰인 엔진코인은 최근 3가지 주요 이유로 24시간 동안 31% 상승했다.
블록체인 게임과 NFT 중심 프로젝트의 고유 토큰인 엔진코인(ENJ) 가격이 최근 24시간 동안 30% 이상 급등했다.
ENJ의 단기 상승세가 뚜렸했던 배경에는 ‘코인베이스 상장, 기술적 모멘텀, 점프넷에 대한 관심’ 등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있다.
코인베이스 상장 엔진에 대한 관심 강화
ENJ의 가격은 해당 프로젝트가 에피니티와 점프넷의 출시를 발표한 이후, 지난 한 달 동안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미국 최고의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7일(수요일) ENJ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예고하자, ENJ 가격이 대규모 랠리를 보이기 시작했다.
8일(목요일) 코인베이스는 “곧장 코인베이스 프로에 1인치, ENJ, NKN, OGN의 인바운드 이전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것 이다.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면, 9일 오전 9시(태평양 표준시) 이후 거래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점프넷과 에피니티의 출시는 매우 중요
엔진은 또한 다음 달에 에피니티와 점프넷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
에피니티는 폴카도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게임 및 NFT 중심 블록체인으로, NFT에만 최적화된 최초의 블록체인이 될 것이다. 최근 NFT를 중심으로 붐이 형성되며, 섹터가 급성장하고 있어 에피니티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패리티 테크놀로지스의 피터 모릭 공보실장은 “레거시 네트워크에서 NFT를 채굴하는 것은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 폴카도트는 이러한 구조적 결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에피니티가 NFT를 위한 일종의 생산용 인프라인 크리에이터를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점프넷은 보다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위해 게임 플랫폼에서 ENJ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게 해서, 엔진 생태계에서의 게임 경험 개선이 기대된다.
기술 모멘텀 가속화
익명의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탈’에 따르면, ENJ는 목요일 돌파 이후 비트 코인에 대한 “황소 깃발”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하락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ENJ는 여전히 이 수준에서 강세 깃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격이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을 따라 옆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ENJ가 이러한 형태로 강세장을 형성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게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