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힐스톤 파트너스가 엘뱅크 ‘LBANK’ 거래소와 상호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엘뱅크는 지난 2017년 10월에 세워진 싱가폴 소재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재 전 세계 210개 이상의 지역에서 약 7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활용하는 글로벌 랭킹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힐스톤 파트너스는 IT를 비롯해 핀테크 영역에서 전문성 및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 투자 대상 지역으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이 있으며 현재 PE 펀드, 조합 결성을 추진중이다.
회사는 M&A, 스타트업, 블록체인 영역 등에서 다변하는 시장을 경험해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국내외 핵심 기관들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해왔다.
한편 엘뱅크와 힐스톤 파트너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외 프로젝트의 인큐베이팅, 상장 업무,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양사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최대화할 예정이다.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힐스톤 파트너스의 전문 인큐베이팅, 펀드레이징, 엘뱅크의 해외 커뮤니티 지원과 상장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의 본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9일 개최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 홀 (지하1층) 에서는 엘뱅크(LBANK)와 힐스톤파트너스 공동 주최 하에 KBW 2022 Afterparty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 투자자, VC 등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을 가진 관련 직군의 사람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힐스톤파트너스는 지난 4월경, 당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점심식사’를 위한 ‘런치 다오(Lunch DAO)’ 출범 소식을 전하며 MZ세대들의 큰 주목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