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이며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은 의회가 역사적인 투표를 통과한 지 3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발효되었다. 엘살바도르는 이제 BTC를 법정 통화로 인정한 첫 번째 국가이다.
트위터를 통해 엘살바도르 대통령 Nayib Bukele는 “3분 만에 우리는 역사를 만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실험 첫날 주정부 발행 치보 지갑으로 인한 서버 용량 오류로 인해 다소 손상되었다.
엘살바도르는 200 BTC를 매입했고, 그것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400 “코인”으로 늘렸다. 한국 의회는 최근 BTC에서 미국 달러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1억 5천만 달러의 비트코인 기금을 통과시켰다.
대통령은 심지어 국가의 BTC 인수를 늘리려는 의도를 나타내면서, 더 많은 양의 비트코인 매입이 예상된다.
6월 투표 이후, 이 중앙아메리카 국가는 비트코인 공동체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아왔다.
화요일의 출시는 라틴 아메리카와 전세계의 몇몇 비트코인 지지자들로부터 30달러 BTC의 연대와 함께 기념될 것으로 예상된다.
MicroStrategy CEO인 Michael Saylor와 Human Rights Foundation의 최고 전략 책임자 알렉스 글래드스타인과 같은 비트코인 인사는 이 계획의 이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콘스탄틴 아니시모프, 암호화 거래소 CEX의 전무이사.IO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채택으로 BTC가 통화로서의 가치를 입증한다고 Cointelegraph에 말했다.
아니시모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와 같은 약한 경제를 가진 나라들에게 상당한 재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들 경제에 미칠 가장 큰 장점은 그들이 어느 누구에게도 갚아야 할 빚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는 또한 이들 국가가 암호 화폐의 채택과 암호 창업을 위한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채택 추진은 국내외로부터 흥분과 적개심에 부딪혔다. 지난 8월, 일부 은퇴자들은 정부가 미국 달러가 아닌 BTC로 연금을 지급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비트코인 법에 항의했다.
미국 인구의 70%가 법정 통화로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엘살바도르에 대해 BTC를 법정화폐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뫼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의 마크 뫼비우스는 화요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채택 계획에 대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