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가 오늘 국가 디지털플랫폼 핵심기술 연구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사실을 발표했다.
드림시큐리티는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지원하는 2022년도 블록체인산업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 지정 공모 프로젝트인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 표준 오퍼레이션을 통한 서비스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드림시큐리티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현재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데이터 복제를 비롯해 데이터 이중 관리의 비용 절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다양성 지원 및 이용자 편의성 제고,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 원장 공유로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본 과제를 기획한 바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이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업체로, 오는 2025년까지 다양한 이종 시스템 서비스 간 상호 운용을 목표로 한 표준 오퍼레이션 기반 서비스의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외 표준화 전문가들과 연구협력팀을 마련하여, 과제 개발 기술을 표준화하고 기술 확산의 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드림시큐리티의 김영진 상무는 “이 프로젝트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금융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산업계와 공공부문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조기에 기술 개발을 추진해 표준화까지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를 운영중인 블록체인 전문 업체 ‘플랫타이엑스’가 지난 22일, 드림시큐리티와의 MOU을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양사는 플랫타익스체인지를 포함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및 메타버스 등 해당 영역 안에서의 사업 확장과 최종적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뱅킹 토탈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