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자사의 메타버스 공간에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1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이하 BSC)은 최근 메타버스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짐에 따라 자사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디비전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30여 개의 BSC 기반의 프로젝트들이 대거 참석해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BSC 1주년 기념’ 컨퍼런스는 ‘2021 : 비욘드 더 빅뱅(Beyond the Big Bang)’을 슬로건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된다.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각 프로젝트들은 별도의 부스에서 프로젝트 소개 및 사용자들과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BSC 1주년 기념 컨퍼런스’는 디비전 네트워크 팀이 제작한 스페셜 바이낸스 홀에서 진행되며, 디비전 팀이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컨퍼런스에는 영상 스트리밍, 다양한 캐릭터 모션 표현 등 디비전 메타버스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참여자에게 각자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참여자는 프로젝트 관리자와 실시간 채팅을 통해 프로젝트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문서 및 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디비전 네트워크 팀은 행사를 기념해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의 참여자는 이벤트 시간에 따라 메타버스 내의 맵에 입장해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는 보상으로 NFT 아이템 혹은 참여 프로젝트의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 네트워크는 최근 다양한 기관과 기업 및 프로젝트들과 협업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서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