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HomeToday디지털 자산관리 업체 ‘베가엑스’, B2B 사업 활성화 위해 새로운 전문가 영입

디지털 자산관리 업체 ‘베가엑스’, B2B 사업 활성화 위해 새로운 전문가 영입

베가엑스가 금융 전문가 ‘제임스 쉐커데미안’ 전무이사를 새롭게 영입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전문 업체인 ‘베가엑스(VegaX Holdings, 대표 이상화)’는 최근 B2B 사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관투자자 유치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가엑스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오늘 19일, 제임스 쉐커데미안(James Shekerdemian)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쉐커데미안은 30년 이상 전통 금융시장에서 활동해온 업계의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그는 영국 JP모건 프라임 브로커리지 사업 총괄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으며, 얼마 전까지는 프랑스의 대규모 금융 그룹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 은행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임 서비스(Prime Service)를 이끌며 사업 전략 개발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제임스 쉐커데미안 전무이사는 베가엑스가 B2B 사업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이며, 향후 북미와 아태지역에서 기관투자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핵심 기관들 과 협력관계를 맺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의 선구자로서 수 년 동안 전통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및 인프라 조성에 힘써온 ‘베가엑스’에 합류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통 금융시장과 관련한 전문지식 및 베가엑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한 시너지를 기반으로 향후 금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가엑스의 이상화 대표는 “쉐커데미안 전무이사가 전통 금융시장에서 오랜 시간동안 축적해온 풍부한 경험은 베가엑스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가엑스는 지난 8월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자금을 유치하고, 총 1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베가엑스가 유치한 시리즈A 라운드는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통합결제업체인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대표 황용택)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