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International Digital Asset Committee)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자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디지털자산 관련 기업을 비롯해 정부기관, 학계, 시민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려는 목적을 이루고자 하며, 디지털 자산의 확산, 규제를 포함하는 법률 및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정책 제언,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고 제작할 수 있는 인력 발굴 및 육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자산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활동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도모하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의 ‘디지털자산 교육’은 지난 4월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됐고, 교육명칭은 ‘디지털자산으로 여는 새로운 기회: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디지털자산활용교육’으로 알려져있다.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 가운데 디지털자산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관련 영역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자산에 관한 교육을 기반으로 가상화폐를 비롯해 NFT, 메타버스 등 새롭게 등장한 기술 서비스, 일상에서 활용하는 여러 가지 유형의 디지털콘텐츠를 자산으로 인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올려주는 과정을 담고있다.
세부 수업 내용으로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한 일대일 멘토링, 자격증 취득 등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국제가상자산위원회(ICC: International Cryptocurrency Committee)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