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2일,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제 개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포럼 장소는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로 알려져있다.
이번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포럼은 우종수 포스텍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해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진다.
각 세션에서 진행되는 발제순서로 첫번째로는 정채연 포스텍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표광종 ‘NFT 거래관련 저작권 이슈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박종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파트너 변호사가 ‘한국법상 작동 가능한 DAO 구조’ 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정수호 법무법인 르네상스 대표 변호사는 ‘탈중앙화 금융 및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의 필요성 및 접근 방안, ‘테라·루나 사태를 중심으로’ 라는 이슈를 진행한다.
계속에서 정재욱 법무법인(유한) 주원 파트너 변호사가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주제를 포함해 총 4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란 알고란 대표는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준행 고팍스 대표와 오상록 하이퍼리즘 대표의 지정토론 및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의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코인원 거래소가 후원하며 블록체인법학회가 주최하고 포스텍크립토블록체인연구센터와 블록체인법학회가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블록체인법학회는 최근 특정금융정보법을 해석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주해서’를 발간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주해서는 블록체인법학회 회원들 중 총 16명의 집필자와 6명의 편집위원이 발행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블록체인법학회는 최초에 출판된 주해서 30권에 판화 형식으로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저자 친필사인을 기재한 후 이것을 대체불가능한토큰(NFT)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당 NFT를 구입한 사람들은 이 NFT에 기재된 저자들이 사인한 일련번호의 책을 제공받게된다.
블록체인법학회는 지난 8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는데 여기에서 책을 집필한 16명의 집필자들과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장이 직접 참여해 주해서를 소개, NFT를 발행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