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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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신곡 ‘미성년자’ 음원 NFT로 공개


래퍼 디아크가 엔터버튼(ENTC)와 컬래버 음원 NFT를 선보인다.

디아크의 NFT는 오는 26일 오후 9시 오픈씨 내 ENTC NFT 컬렉션 ‘별의 목소리: Voice of the Star’를 통해 공개된다.

디아크 ‘미성년자(Underage)’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생기는 제약과 편견을 미성년의 입장에서 풀어낸 히든 트랙이다.

디아크는 여러 이슈를 겪으면서 성장한 자신의 삶과 세계관 그리고 반항심 등을 자극적이지만 솔직한 가사를 통해 풀어내고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디아크가 곧 미성년자를 벗어나기 때문에 ‘현재’를 녹여내는 진심 어린 가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소속사 측은 디아크의 신곡에 대해 “디아크는 여러 이슈를 겪으면서도 지속적인 음악적 성장과 내면의 단단함을 키워왔다”며 “자신의 삶과 세계관 그리고 반항심 등을 자극적이지만 솔직한 가사를 통해 풀어내 전통적인 힙합의 방향성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별의 목소리: Voice of the Star’ NFT를 소유한 컬렉터는 6월 디아크의 정규앨범 발매시 아카펠라 버전의 음원 NFT를 1:1로 에어드랍 받는다.

따라서 반주가 없는 아카펠라 버전과 Full버전 등 두개의 NFT를 소유하게 되고, 2개의 NFT가 각자 다른 가치를 가진다는 메리트가 있다.

음원 NFT는 오픈씨를 통해 음원을 듣는 것은 가능하지만 컬렉터만이 온전하게 NFT와 음원 자체를 소유할 수 있다.

ENTC 측은 “아티스트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고 기회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ENTC가 해야 할 일”이라며 “디아크가 가진 아티스트적 역량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협업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ENTC는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NFT라는 혁신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편견없이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TC는 NFT 시장에 진출한 뒤 백아연, god 김태우, SS501 김형준, 청공소년, 정상수, 드림캐쳐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 NFT를 모두 완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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