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sche Boerse가 스위스의 디지털 자산 회사인 Crypto Finance AG의 대주주를 인수했다.
22일 발표된 발표에 따르면 이 독일 증권거래소는 이 디지털자산회사의 지분 3분의 2를 사들였다.
아직 구체적인 재무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Deutsche Boerse는 구매 금액이 “적절한 세 자리 수의 CHF백만” 범위였다고 밝혔다.
모든 당사자가 규제당국으로부터 필요한 청신호를 받으면 2021년 4분기에 주식매수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다.
발표의 일환으로, Deutsche Boerse는 이번 인수가 유럽에서 암호화 및 디지털 자산 오퍼링을 업그레이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증권가 플랫폼에서는 기관 암호화폐 투자자를 상대하는 암호화폐 파이낸스 AG의 전문성을 활용해 직접 투자 서비스는 물론 포스트트레이드 솔루션(Post-Trade Solution)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ancial Market Supervisor Authority)의 규제 기관인 Crypto Finance는 디지털 자산 중개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4월, 이 회사는 주요 스위스 및 아시아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시리즈 B 자금 지원 라운드에서 1,4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스위스 디지털 자산회사 도이체보어스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한 것은 이 증권 거래소 운영사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참여 확대에 따른 가장 최근의 조치다. Cointelegraph가 이전에 보도한 바와 같이 증권 시장은 Commerzbank와 제휴하여 디지털 자산 벤처에 1,2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또한 이 뉴스는 암호화 및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독일과 스위스의 규제 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다.
두 나라의 증권 거래소는 이전에 암호화 거래소 거래 상품의 여권 발급을 허용하여 그러한 ETP에 대한 원활한 상장 절차를 가능하게 했다.
양국은 비슷한 암호화폐 규제 정책도 채택했다. 스위스 블록체인 종합법 1단계는 올해 초 시행됐으며 2단계는 여름에 시행될 예정이다.
아직 풀스펙트럼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규제 틀을 마련하지 못한 독일 당국은 2020년 12월 암호화폐 증권을 합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