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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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와 ‘서울디자인재단’, NFT 공동사업 관련 업무협약 추진

지난 17일, 델리오가 서울디자인재단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중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촉진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재단측은 또한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의 디자이너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델리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으로 NFT 신규 사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 마케팅, 서비스 운영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델리오는 자사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공일이티씨(01etc)와 서울디자인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NFT 갤러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NFT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중이다.

델리오의 정상호 대표이사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NFT가 합해진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보유한 디자인 경쟁력으로 보다 차별화된 NFT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델리오는 지난 9일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공일이티씨(01etc)’에 발행된 작품들을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일이티씨는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NFT를 감상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NFT 작품 감상은 물론 현재 출품된 NFT의 가격을 비롯해 판매종료 시점, 작품 설명, 스마트 콘트랙트 등 NFT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메인 화면을 롤링배너로 구현함으로써, 이용자가 매 달 진행하는 기획전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공일이티씨의 기획전들은 NFT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선정한 NFT 프로젝트 및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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