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자산 금융 서비스 업체 ‘델리오’가 오는 9월 22일 ‘델리오 위클리 아카데미’ 대체불가토큰(NFT)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델리오 위클리 아카데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의 안유화 교수가 ‘NFT 투자가치’를 테마로 특강을 진행한다.
요즘 스타벅스 등 많은 대규모 글로벌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으로 두고있는 NFT와 관련한 설명 및 NFT 투자를 목표로 한 가치 판단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NFT와 관련된 질의 응답 및 네트워킹을 맺을 수 있는 시간이 추가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델리오 위클리 아카데미는 델리오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신한금융투자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아카데미에서는 한 주에 1회 델리오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비롯해 인문, 사회, 예술, 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 사거리에 있는 ‘델리오 라운지’에서 열리며 델리오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델리오의 한 관계자는 “요즘 NFT를 기반으로 아트테크 및 PFP 등이 인기를 얻고있는데 NFT가 재테크의 한 영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특강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NFT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델리오가는 지난 7일 이더리움 2.0 머지(Merge)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향후 이더리움 2.0 하드포크 체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9월 중순에 진행된 머지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기존 작업증명(PoW) 방식의 네트워크가 지분증명(PoS)으로 전환된 바 있다.
델리오측은 “이더리움의 하드포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시에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하드포크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준비되어있지 않아서 시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