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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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 측에 소송 제기한 제미니에…‘또 다른 여론몰이 전략’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제미니(Gemini)가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과 설립자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 CEO는 실버트를 “DCG 및 제네시스 사기의 설계자이자 주모자”라고 비난을 가했다.

이날 제기된 소송은 윙클보스가 지난 화요일 실버트에 거래소의 언(Earn) 서비스 고객에게 빚진 6억 4천만 달러를 즉시 지불하지 않을 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최후의 통첩’을 보낸 후에 취해졌다.

2틀의 말미를 준 후 예고된 금요일 결국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이 소송은 DCG와 실버트가 거래소를 상대로 거짓・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누락 및 불완전한 진술을 한 것과, 제미니 고객에 대한 제네시스의 사기를 조장 및 촉진한 피고 역할의 직접적인 결과로 인해 원고가 입은 손해 및 손실을 피고로부터 복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윙클보스는 제미니 언 사용자의 12억 달러 이상의 자산이 DCG가 소유한 제니시스 글로벌에 갇혀있다고 강조했다.

당초 제미니 언 서비스는 3자간 계약의 일환으로, 거래소의 디지털 자산을 제니스시 측에 대여할 수 있도록 설정이 됐다.

한편, 이에 대한 반응으로 DCG 측 역시 트위터를 통해 해당 소송을 가리켜 “카메론 윙클보스의 또 다른 홍보 술수”라고 받아쳤다. 

이어 DCG를 향한 “근거 없는 명예 훼손에 불과하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채권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중재 절차가 마무리에 가까워지고 있다” “제네시스 챕터11 사건에 곧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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