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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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공식 홈페이지 오픈…”정보 불균형 해소”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닥사는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크게 ‘소개’, ‘협의체 소식’, ‘자료실’로 구성돼 있다.

소개 메뉴는 ▲인사말 ▲주요사업 ▲조직도 ▲CI ▲회원사 현황 등 닥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협의체 소식 메뉴를 통해 공지사항, 보도자료, 협의체 활동 등 닥사와 관련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가상자산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 메뉴로는 ▲동영상 자료실 ▲일반 자료실 ▲법령 자료실이 구성됐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닥사가 이행해 나가고 있는 다양한 자율규제를 비롯해 디지털자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보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닥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투자자 보호 영상 등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닥사가 업로드 한 투자 유의 사항 영상은 디지털자산을 투자하면서 유의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범죄 예방 영상은 디지털자산 투자를 하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의 사례를 6편의 에피소드로 설명했다.

에피소드는 ▲해킹 주의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 요구 ▲구직, 채용을 명목으로 특정 행위 유도 ▲대출을 빙자한 거래소 특정 행위 유도 주의 ▲상장을 미끼로 한 투자 권유 ▲불명확한 링크 주의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 4월 닥사는 시장의 투명성 강화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지원(상장)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의 주요 항목을 공개하기도 했다.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 주요 항목의 예시로는 ▲가상자산 구조의 내재적 위험 ▲비식별화에 따른 불투명성 ▲가상자산의 증권성 ▲가상자산의 자금세탁 악용 가능성 등이 있다.

닥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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