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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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VC자금 필요로 하는 크립토 플랫폼 주의해야’

거래량 기준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이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암호화폐 거래 및 입출금 등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대출 및 거래 플랫폼 볼드(Vauld)에 대한 외신 기사를 인용하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CZ는 “벤처캐피털 자금을 필요로 하는 플랫폼을 사용할 때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예외도 존재하긴 하지만, 이러한 플랫폼들은 아직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제장관 마르틴 구스만이 지난 2일 사퇴를 발표한 이후, 아르헨 국민들은 주말 이틀간 평소보다 2~3배 많은 스테이블코인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60%가 넘는 인플레이션율 등 경제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이란 전망과 아르헨티나 페소(ARS)화의 평가절하 우려에 대한 피난처로 대중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구스만 사임 발표 이후, 주요 거래소에서 DAI, USDT 아르헨티나 페소 표시 가격은 245 ARS에서 280 ARS까지 상승한 반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대비 ARS 가격은 15% 평가절하했다.

한편, 같은 날 또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결제 지원 신용카드 서비스 제공 업체 비트코인블랙(Bitcoinblack)이 최근 고액 순자산 보유자 대상 ‘한도 무제한’ BTC 결제 지원 비자 신용카드를 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신용카드는 전세계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총 1만 장의 카드를 한정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블랙 측은 “해당 상품에 가입한 사용자는 한도 없이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BTC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결제액의 최대 10%를 SPND 토큰으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SPND 토큰을 비트코인블랙의 자체 온라인 부티크 ‘Haute Living Luxury Marketplace’에서 실물 제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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