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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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올해 암호화폐 산업 제도권 편입 가속화 전망’

15일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오늘 코인베이스에서 3만 BTC가 출금됐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시세 4만100달러를 기준으로 했을 때, 12억 3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조 4,779억원 규모)

그는 “(바이든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행정명령이 (업계) 장애물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기관 매집은 또 다시 큰 내러티브(서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로이모건의 설문조사 결과 100만명 이상의 호주인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한다.

이와 관련해 로이모건은 “호주 암호화폐 투자자의 69%가 남성이며, 35세 미만 투자자가 전체의 60%를 차지했다”면서, “암호화폐 투자 규모가 가장 큰 연령대는 50세 이상으로, 총 76억 달러를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기준 네이버에서 호주 총 인구수는 2,606만 8,79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바이낸스 자오창펑 CEO가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면서 암호화폐 수용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Z는 “미국 등 여러 국가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리고, 두바이와 바레인이 규제 틀을 구축했다”며, “또 유럽 다수 국가가 암호화폐 산업에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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