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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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cy.com, 영국 내 암호화폐 산업 자율규제그룹인 크립토UK가입

암호화폐 거래회사 Currency.com이 영국 내 암호화폐 산업의 자율 규제 거래 협회인 ‘크립토UK(CryptoUK)’에 가입한다. 

크립토UK는 목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동사가 바이낸스 영국, Crypto.com, CryptoCompare, Electroneum, eToro, 리플, BCB 그룹, 아웃라이어 벤처스, 시몬스 & 시몬스와 함께 규제 그룹의 임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원진은 영국의 정부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 외에 ‘협회의 전략적 방향을 선도하는 것’에 협력 할 책임이 있다.

Currency.com은 이 그룹의 일원으로서 “규제당국 및 정책 입안자들과 더 많은 대화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전략 책임자 비탈리 케디크는 증가하는 주류 암호화폐 사용에 적응하기 위한 규제와 모범 사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언 테일러 크립토UK 회장은 “우리 공동체는 영국의 디지털 자산 분야를 성장시키고, 암호화폐 자산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지원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데 협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Currency.com은 집행위원회와 그 이니셔티브에 중요한 지역 및 글로벌 전문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사가 10번째 임원으로 추가된다는 소식은 것은 크립토UK가 영국계 크립토 기업인 BCB 그룹과 벤처 플랫폼인 아웃라이어 벤처스(Outlier Ventures)를 받아들인 바로 그 주에 나왔다. 

한편, 바이낸스의 영국 지사는, 지난 8월 자율규제그룹인 크립토UK에 가입했다.

크립토UK는 2018년에 결성되어 현재 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단체는 현재 영국을 ‘핀테크 역량과 인재의 심장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영국 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국의 다른 감독기관들은 바이낸스가 6월 거래소 영업에 대한 검토를 실시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규제활동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는 등, 바이낸스를 그들의 주요 타켓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바클레이스와 영국 산탄데르를 포함한 일부 현지 주요 은행들은 이후 바이낸스 거래소에 대한 지불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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