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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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의 큐브, 간편결제 시스템 적용 예정

지난 13일, 블로터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넷마블에서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큐브’에 간편결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기반의 결제 서비스 바이낸스 커넥트는 현재 금융서비스를 지원중이며, 예전부터 여러 단계를 꼭 경험해야만 했던 결제 과정이 카드 등록 후 결제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그 과정이 단축됐다.

해당 서비스는 법정화폐에서 암호화폐로 직접 교환 가능한 방식으로, 현재 50개 이상에 달하는 가상자산 및 지불방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디지털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게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전한 바 있다.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큐브측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바이낸스가 현재 제공중인 바인낸스 커넥트를 생태계에 도입했다”고 설명하며 “결제 서비스로 큐브에서 제공중인 콘텐츠를 훨씬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6월 초 ‘마브렉스(MBX)’와 ‘큐브’ 영역 확장을 신속하게 전개해나감으로써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만드는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큐브’는 게임을 비롯해 웹툰 및 웹소설, 커머스, 디지털 휴먼,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메타노믹스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골든 브로스’, ‘요괴 듀얼’, ‘메타 풋볼’와 같은 게임 라인업과 핵심 투자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큐브는 아이텀게임즈의 블록체인 ‘아이텀큐브’로 시작했는데 지난 2019년 게임 플랫폼과 NFT 및 토큰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면서 P2E를 개념을 리드해온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아이텀게임즈를 인수 후 아이텀큐브를 ‘큐브’라고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큐브 또한 MBX와 동일하게 넷마블에프앤씨가 주도하고 있는데, 아이텀게임즈는 BSC 기반 게임 플랫폼 운영에 참여하는 등의 노하우를 가졌으나 게임 출시 부분에서 미흡했고 넷마블은 다양한 게임과 IP를 보유했으나 생태계 실전 운영 경험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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